[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오스코텍(039200)은 지난 16일 열린 `바이오 코리아 2009`에서 다국적 제약사들과 경구용 골다공증 신약 `OCT-1547` 라이선싱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전세계 50위권 내의 글로벌 제약사 3곳과 신약 라이선싱과 관련한 구체적이고 진전된 협의가 이뤄졌다"며 "특히 한 업체와는 11월초 `바이오유럽2009`에서 본격적 미팅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오스코텍은 `OCT-1547`에 대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 중에 있으며 1차 투약을 실시한 결과 안전성 및 경구흡수율에서 고무적인 시험결과를 얻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