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뉴초콜릿폰` 시에나 밀러와 만났다

조태현 기자I 2009.09.09 11:02:00

공동마케팅 제휴…시에나 밀러, 가죽케이스 디자인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헐리우드 스타인 시에나 밀러와 공동마케팅 제휴를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시에나 밀러와 언니인 사바나 밀러는 LG전자의 `뉴초콜릿폰`용 가죽 케이스를 디자인하게 된다. 또 가죽 케이스에 이들이 만든 의류 브랜드 `twenty8twelve(12월 28일)`를 새겨 넣는다.

LG전자는 두 회사가 모두 `디자인 이노베이션(Design Innovation:디자인 혁신)`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추구한다는 데 뜻을 모아 이번 제휴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시에나 밀러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갖춘 뉴 초콜릿폰과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일종의 특권이었다"고 말했다.

마창민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전략팀 상무는 "뉴초콜린폰과 시에나 밀러의 패션 브랜드는 혁신이라는 측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며 "이번 제휴로 전세계 휴대전화 디자인에 새로운 정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의 뉴 초콜릿폰 홈페이지(http://newchocolate.lgmobile.com)에서는 `twenty8twelve`의 메이킹 필름을 독점 공개한다.(한글 자막 버전 http://tagstory.com/video/video_post.aspx?media_id=V00035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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