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신약개발업체 알앤엘바이오(003190)는 류머티즘, 퇴행성관절염을 동시에 앓고 있는 미국인 환자를 줄기세포 기술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미국인 화가 존 로튼 컬리슨씨가 중국 연길의 알앤엘 조양재생의학센터에서 지방줄기세포를 투여받고 3주간 재활치료를 받아왔다"며 "치료 이후 고통을 느끼지 않고 있으며 3년간 사용한 지팡이를 놓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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