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골드만삭스는 기아차(000270)가 내년 적자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200원에서 5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도'를 유지했다.
8일 골드만삭스는 "기아차는 큰 폭의 판매 감소를 겪으면서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심각한 침체를 겪을 것"이라며 "그러나 감산 결정은 회복을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좋은 뉴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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