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로켓 랩(RKLB)은 8일(현지 시간) 다중 발사 계약 체결 소식을 공시하며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회사는 일본의 큐슈 우주개척연구소와 다중 발사 계약을 체결해, 일렉트론 로켓을 총 7회의 발사를 할 예정이다.
모든 발사는 2026년 이후 뉴질랜드에 있는 런치 콤플렉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상업용 위성 발사 일정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로켓 랩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8시 23분 기준 5.92% 상승해 65.15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