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30분 DDP 알림 2관서 진행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국내 런웨이 선봬
테디베어 뮤지엄과 협업 2023 F/W 컬렉션 공개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이청청 디자이너의 하이엔드 브랜드 라이(LIE)는 1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에서 아티스틱한 패턴과 디테일이 특징인 새로운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라이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 (사진=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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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뉴욕, 파리 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진행해왔던 이청청 디자이너는 4년 만에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팬들을 위한 패션쇼가 선보이는 것에 대한 큰 설렘을 전했다.
차별화한 실루엣의 의상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바이어와 프레스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라이는 이번 2023 F/W 컬렉션에서 ‘평화·사랑·통합·존경(Peace, Love, Unity, Respect)’ 네 가지의 큰 테마를 중심으로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이상적 가치를 위해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아픔과 괴로움을 나누고 치유하기 위한 사회적 메시지를 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믹스 앤 매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들 간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2023년의 ‘PLUR’를 표현한다.
2023 F/W 시즌은 라이만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섬세한 디테일과 패턴의 조화로운 결합이 특징으로 테디베어 뮤지엄과의 협업이 더해져 더욱 감성적이고 위트 넘치는 룩을 선보인다. 이 외에 쇼쉬드라팡과의 신발 협업도 만나볼 수 있다.
| 라이 2023 가을·겨울(F/W) 컬렉션. (사진=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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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의 2023 F/W 컬렉션은 서울패션위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DDP 알림 2관에서 진행되며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