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 두꺼비' 골프존 스크린골프장 간다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이 협업해 게임에 사용 가능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와 골프존이 협업해 출시하는 상품은 총 3종이다. 게임 전반에 캐릭터가 적용되는 ‘두꺼비 테마상품’, 볼의 궤적을 알려주는 ‘볼꼬리’, 그리고 ‘패키지 상품(테마상품+볼꼬리)’ 으로 두꺼비 캐릭터로 각자의 개성을 표현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두꺼비 테마상품 선택 시 두꺼비의 응원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버디, 나이스샷 등 플레이 상황에 맞춰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가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또 골프존 통합앱 메인 화면과 프로필을 두꺼비 캐릭터로 꾸밀 수도 있다.

볼꼬리 아이템은 공의 끝에 두꺼비 캐릭터가 꼬리처럼 붙어 공의 궤적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 2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협업 상품은 골프존 통합앱 내 플러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다. 플러스샵에서는 필드에서 사용 가능한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볼마커 등 다양한 두꺼비 골프 굿즈(기획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MZ세대의 생활 트렌드를 반영해 진로와 골프존이 협업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진로의 대세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