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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에 도하에서 출발하는 그리스 미코노스 행 시즌 항공편을 주 4회 운항 재개할 예정이며, 아테네 노선은 1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할 계획이다.
주 3회 운항하는 도하-산토리니 노선이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은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 140개 이상의 목적지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승객은 금요일 밤에 인천공항을 떠나 토요일 오후에 산토리니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독특한 건축물이 상징적인 산토리니는 현지인들에게 티라(Thira)로 불리며 에게 늘 인기있는 여행지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는 “2022년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아테네와 미코노스에 이어 아름다운 그리스의 세 번째 취항지로 산토리니를 새롭게 추가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승객들에게 최대한 많은 원스톱 연결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그리스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