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 신한 퓨처스랩 8기 육성기업 선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LBS 기술서비스 루티(위밋플레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이 지원하는 신한 퓨처스랩 8기 육성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진=위밋플레이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라이프·DS 등)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내고, 차세대 유니콘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신한퓨처스랩으로부터 LBC-Membership 프로그램(Lead/Build/Connect to Unicorn)을 통해 스타트업 육성, 협업, 투자,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위밋플레이스는 위치기반 API와 TMS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루티’의 라우팅 기술을 통하여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에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루티는 직선거리가 아닌 실제소요시간에 중점을 두고 등시선 기술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어 신한그룹의 부동산 서비스 ‘쏠랜드’와 배달서비스 ‘땡겨요’ 등과 같은 서비스와 협업 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