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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올 상반기 포괄임금제 폐지, 직원 연봉 평균 800만원 이상 인상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한 데 이어, 즐거운 근무 문화를 위해 ‘레벨 업 프로젝트’를 단계적으로 시행 중이다.
근무 공간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리더십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직원 경험을 향상시켜 나간다는 목표다. 직원 경험이란 사내 소통, 협업, 평가 등 조직원들이 조직 안에서 겪는 다양한 요소들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최근엔 임직원들을 위한 카페 ‘힐링’(Healing)의 리뉴얼도 마무리했다. 취향에 따라 커피 원두를 선택할 수 있고, 신설된 베이커리 코너를 통해 하루 2차례 갓 구운 빵들을 만날 수 있다.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카페내 텀블러 세척기도 도입했다.
또한 양사는 ESG플러스위원회 활동을 계기로 조직 문화의 세부적인 사항들도 ESG 경영방침에 부합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엔 사내 식당 ‘쿠킹’(Cooking)’의 메뉴 및 시설 등을 개선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게임빌·컴투스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레벨 업 프로젝트’는 내부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 상승 뿐만 아니라 우수 인재 영입에도 경쟁력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