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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공급 예정

강신우 기자I 2021.07.28 09:27:45

양원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전 국민 누구나 청약 접수 가능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금호건설은 서울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이달 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조감도.(사진=금호건설)
이 단지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 신내동 일대 서울양원지구에 전용면적 69㎡, 84㎡로 구성된 아파트 총 331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양원지구는 자연, 생활환경, 교육, 교통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진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 중랑캠핑숲(약 18만㎡)과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매우 쾌적하다.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동부제일병원 등 의료시설이 들어서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양원지구 일대는 SH공사 본사이전, 신내 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줄지어 있어 기대감이 매우 높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양원역에 도보 3분이면 접근 가능하다. 6호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내역에도 인접해 있다. 인근 망우역에는 GTX-B노선도 지나게 될 예정이다. 또 신내IC, 중랑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공사중)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 및 무주택자라면 전 국민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이나 재당첨 제한도 없다.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으며 무주택세대주 월세 세액 공제도 받을 수 있어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말 열고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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