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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e상품]'1인분 채소' 판매나선 CU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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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의 기자I 2018.03.03 16:35:22

GS25, 계란 최대 50% 할인 판매 나서

소비자가 CU에서 소규격 채소를 고르고 있다. (사진=CU)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요리를 즐기는 자취생에겐 희소식이다. BGF리테일(282330)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3일부터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CJ프레시웨이가 공급하는 국내산 소규격 채소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소규격 채소는 감자, 당근, 양파, 깻잎, 꽃상추, 깐마늘, 청양고추 등 총 10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주요 음식의 식재료로 자주 사용하는 채소들로 선별했다. 1~2인분 기준의 알뜰 용량으로 가격은 모두 1000원이다.

CU 관계자는 “전국 유통 물류망을 갖춘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통해 기존에 지역 단위로 형성된 신선식품 유통구조를 개선하여 고품질의 상품들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달 수도권 일부 지역 내 테스트를 시작으로 초기 판매 동향을 모니터링 한 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과 GS25는 오는 20일까지 친환경 계란과 친환경 닭고기를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싸계(鷄) 파는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판매하는 모든 계란은 친환경 인증란 또는 동물복지란이다.

주차별로 바뀌는 초특가 이벤트로 오는 6일까지 기존 각 8980원과 9980원에 판매하던 친환경 1등급판란 1판(大 30입)을 4980원, 친환경 동물복지란 1판(25입)을 6980원에 판매한다.

또 하림, 체리부로 등 브랜드 친환경 1등급 닭볶음용 닭(750g) 2팩을 기존 대비 40% 할인한 9980원에 판매한다.​

3주간 지속하는 이벤트로 GS수퍼마켓에서는 친환경 1+ 등급란(6구)과 친환경 동물복지유정란(6구), 친환경 1+등급 생닭 1KG에 대해 각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 역시 친환경 1+ 등급란(10구)를 1+1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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