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3월 넷째주에는 12월 결산 상장법인 총 937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넷째주인 3월 21부터 3월 25일까지 12월 결산 상장법인 1975개사 중 937개사가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에선 두산인프라코어(042670) 등 351개사가 코스닥시장은 YG엔터테인먼트(122870) 등 569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코넥스시장은 판도라티비 등 17개사가 주총을 연다.
이주에도 금요일인 25일이 ‘슈퍼주총데이’로 819개사의 정기주총이 몰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3월 마지막 금요일인 27일에 810개사가 주주총회를 연 바 있다.
이번 슈퍼주총데이엔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LG(003550) DGB금융지주(139130) 경방(000050) 두산(000150) 메리츠금융지주(138040) 슈넬생명과학(003060) 이수화학(005950) 유화증권(003460) 잇츠스킨(226320) 쿠쿠전자(192400) 코오롱글로벌(003070) 팬오션(028670) 풀무원(017810) 등 총 322사가 18일 정기주총을 연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네이처셀(007390) 대성미생물(036480)연구소 데코앤이(017680) 등 484사개사, 코넥스시장 13사 등도 같은 날(25일)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한편 3월 마지막주(3.28~31)엔 유가증권시장은 아시아나항공 등 96개사, 코스닥시장은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등 411사, 코넥스시장은 구름컴퍼니 등 82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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