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현대건설(000720)이 약세다. 내년까지 관급기관 입찰참가 자격이 제한되는 가운데 외국계 증권사에서 ‘팔자’가 나오고 있다.
12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거래일 대비 1.74% 내린 4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SG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날 현대건설은 2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관급공사에 대한 입찰참가 자격에 제한받는다고 공시했다. 거래중단 금액은 383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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