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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마리아노 리베라' 야구 클리닉 개최

김보경 기자I 2014.11.02 14:19:44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오는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미국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와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야구 클리닉은 현대차가 진행하는 사회인 야구 대회인 ‘더 브릴리언트 베이스볼 클래식’의 참가자 10명과 일반 고객 10명을 초대해 해외 야구 스타를 직접 만나 볼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달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야신’ 김성근 감독과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 클리닉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마리아노 리베라의 주무기인 커터 그립법을 비롯해 실전 기술을 익히는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3일부터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 hyundai.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일 추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마리아노 리베라가 한국을 방문하는 11일부터 15일까지 아슬란 차량을 제공하고, 13일에는 도산대로 사거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 초대하는 등 현대차의 높은 상품성과 브랜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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