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대한전선(001440)의 주가가 구자열 LS(006260)전선 회장이 인수 가능성을 부인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37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3.96%(90원) 내린 2180원에 거래 중이다.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최근 한 언론에 LS전선의 대한전선 인수 가능성을 독과점 논란으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매물로 나온 대한전선의 유력한 인수 후보로 LS전선을 꼽고 있지만 LS전선은 우리나라 시장보다는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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