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 시장간 동조화가 갈수록 커지는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가 시장별 상관관계를 분석해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10일 `글로벌자산배분펀드`를 통해 지역은 물론 여러 유형의 자산에 대해 체계적인 분산투자를 할 것을 추천했다.
이종자산(주식 채권 실물 환)간 광범위하게 자산을 배분하는 운용방식을 취하는 펀드들은 국내에 약 18개 정도 출시돼 있다. 한국투신운용의 `글로벌타겟리턴`과 `블랙록 글로벌자산배분주식`, `동양 멀티마켓CTA주식`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펀드들의 가장 큰 특징은 펀드 하나만으로도 분산 투자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굳이 적립식투자를 하지 않고 거치식으로 목돈을 한번에 넣더라도 펀드내 분산이 되는 만큼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점도 특징이다.
과거의 글로벌자산배분 펀드들의 경우 주식을 위주로 국내와 해외 지역간 배분을 하거나 글로벌 주식과 채권을 혼합한 구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글로벌 주식, 채권, 통화, 원자재, 리츠 등 투자대상이 더욱 다양해지고 체계적인 배분을 통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 수익을 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별 펀드별로 포트폴리오는 다르지만 크게 글로벌 주식과 채권 외환(FX) 실물자산 등에에 자산을 배분하고, 일부펀드의 경우 상장지수펀드(ETF)에 큰 비중을 두기도 한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이같은 중위험중수익 상품을 포트폴리오에 반드시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며 "국내 펀드투자자들의 경우 이머징마켓 주식에 대한 쏠림이 큰 편이어서 위험 노출도가 지나치게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동조화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이머징마켓 쏠림투자 등은 향후 자칫 큰 자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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