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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한화, 여수엑스포에 `코엑스 3배 아쿠아리움` 선보여

김현아 기자I 2012.05.04 10:26:46

벨루가(흰고래) 등 280여종 3만 3천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 전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화(000880)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을 선보인다.

아쿠아 플라넷은 지상 4층 높이에 연면적 16,400㎡, 6,000t급 수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 서울 63 씨월드(1000t)의 6배, 서울 코엑스(2300t)와 부산 아쿠아리움(3500t)의 약 2~3배 규모다.

박람회 행사 종료 후 남게 되는 시설물 중 하나로, 입장객이 가장 선호하는 장소가 될 전망이다.

▲ <아쿠아플라넷 여수>의 메인수조 "딥 블루 씨"를 통과하던 관람객들이 하늘을 날듯 수조위를 지나는 아쿠아리스트를 보며 신기한듯 쳐다보고 있다. "딥 블루 씨"는 수조용적량 3,000톤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수조로 관람객이 수조의 정중앙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아쿠아 플라넷은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에 부합하는 친환경 아쿠아리움 설계가 눈에 띈다.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친환경 시설을 건물 옥상에 설치해 아쿠아 플라넷에 살고 있는 해양 생물들이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생명유지장치((Life support system)를 통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해양 생물들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빛을 태양으로부터 얻는 ‘태양광 채광존’및 닥터피쉬가 살 수 있는 적절한 수온을 유지하기 위한 동력을 태양에너지로부터 얻는 친화경수조인 ‘닥터피쉬존’도 아쿠아플라넷에 설치됐다.

바다동물관, 생태관, 체험관 등 3개 관으로 나눠 운영되며 흰고래(벨루가), 바이칼 물범, 남미물개, 해룡 등 280여종 3만 3천여 마리의 해양생물들이 전시돼,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들의 많은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멸종위기 직면종인 흰고래는 국내 최초로 공개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 아쿠아플라넷 전경


                                    ◇솔라맨과 사진촬영 이벤트도 열려 한화는 박람회 기간 동안 ‘친환경 아쿠아리움’의 특징을 관람객들에게 실질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먼저, 아쿠아플라넷 입구로 들어가기 전 솔라트리(Solar Tree)를 만나게 된다. 발전과 차양막 기능을 동시에 갖춘 이 조형물은 하단부에 벤치와 휴대기기 충전 등의 기능을 갖춘 미디어 키오스크가 설치돼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웃는 태양 에코백과 티셔츠를 나눠주고, 행운의 솔라맨과 함께하는 사진촬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쿠아플라넷은 한화건설에서 시공해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으며,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운영 사업자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을 맡아 수준 높은 관람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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