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메디포스트(078160)는 지식경제부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2단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임상3상이 진행 중인 제대혈 유래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에 대한 2단계 개발비 중 1차년도 비용 10억4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바이오스타 프로젝트는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신약개발 지원과제로 해외진출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5년으로 메디포스트의 카티스템은 지난 2005년 8월 처음 선정됐고 내년부터 2단계에 접어든다.
카티스템 개발에는 정부지원금 45억원과 메디포스트가 출자한 25억원 등 총 70억원이 투자된다.
전체 사업기간인 5년 내내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년 중간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 관련기사 ◀
☞메디포스트, 복지부 신약개발 지원과제 선정
☞메디포스트, 조혈모세포 조기생착치료제 `유효성 확인`
☞(이데일리ON) <공개방송> 고래닷컴, 투자경험노하우와 수익률로 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