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심장협회가 공인하는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로 지정됐다.
대한항공(003490) 항공의료센터는 4일 미국 심장협회 교육 과정을 대행하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국 심장협회의 질병 및 응급처치 정보를 받아, 승객에게 전문적인 응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251석 이상 항공기에서 모든 항공기로 확대해, 탑재했다.
현재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항공전문의 5명과 의료전문가 60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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