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美심장협회 공인 심폐소생 교육기관

김국헌 기자I 2008.09.04 10:06:30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이 미국 심장협회가 공인하는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BLS Training Site)로 지정됐다.

대한항공(003490) 항공의료센터는 4일 미국 심장협회 교육 과정을 대행하는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국 심장협회의 질병 및 응급처치 정보를 받아, 승객에게 전문적인 응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심폐소생술에 필요한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251석 이상 항공기에서 모든 항공기로 확대해, 탑재했다.

현재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는 항공전문의 5명과 의료전문가 60여 명을 확보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대한항공·아시아나, 태국 항공권 취소수수료 면제
☞(사진)대한항공, 타슈켄트 정기노선 취항식
☞대한항공, 호미오세라피 계열사로 추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