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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수기공모 시상식 개최

윤진섭 기자I 2008.02.22 10:15:58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2일 본사 8층 르씨엘에서 이종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에게 힐스테이트란…'이란 주제의 수기·광고 카피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미숙(29, 부산)씨가 수기부문에서, 정두연(38, 용인)씨가 광고 카피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겐 각각 42인치 PDP TV와 최신형 핸드폰이 주어졌다. 이어 19명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4859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대부분 현대건설 아파트인 힐스테이트를 '재충전의 공간'과 '명예·성공의 상징', '노력의 대가',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의 공간' 등으로 표현했다는 게 현대건설의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의 의미와 가치를 던져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함께 만들어간다는 측면에서 이번 공모전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진행한 광고카피 공모 우수작은 앞으로 힐스테이트 광고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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