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에서는 에이프릴바이오가 상장 2년만에 기술 수출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 내다봤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프릴바이오의 올해 매출은 267억원이 되고 영업이익은 66억 5000만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에이프릴바이오가 에보뮨과 체결한 기술 수출 계약과 관련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한 기술 수출 총규모를 반영해 APB-R3의 rNPV(위험조정 순현재가치)를 2379억원으로 44.4% 상향했다”면서 “(자가 염증 질환 치료 후보 물질인) APB-A1, APB-R3 임상에 모두 성공할 경우 총 파이프라인의 가치는 3조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