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쉰들러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9만119주를 장내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쉰들러의 현대엘리베이터 보유 지분은 지난 18일 16.18%에서 지난 23일 15.95%로 0.23%포인트 줄었다.
쉰들러 측은 “현재의 긍정적인 주가를 고려해 보유한 주식 일부를 매각하고 익스포저를 줄이고 있다”며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든 주주의 이익이 보호되고 지배 주주와 경영진이 회사 가치와 주주들의 이익을 또다시 훼손하지 않는지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