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 별도 기준으로 패키지 기판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51.1%)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FC BGA 포함한 패키지 매출 비중(별도)은 62.3%로 추정되는데, 이는 지난해 41.2%(2022년 53.2% 추정)대비 20.1%포인트 증가해 본격적인 성장 산업으로 전환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코리아써키트의 FC BGA를 포함한 패키지 매출은 올해 454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0.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6663억원(46.7%)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