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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센터 '몰테일', 블프·광군제 힘입어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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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래 기자I 2020.12.08 08:31:44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코리아센터(290510)는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몰테일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블프)와 사이버먼데이, 중국 광군제 호조에 힘입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8일 밝혔다.

몰테일은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직구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중국 광군제와 미국 블프가 있었던 지난 11월에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 풀필먼트(Fulfillment)를 포함한 해외직구 건수가 80% 증가했다.

세계 최대 쇼핑축제기간인 블프와 사이버먼데이가 있었던 미국시장의 경우 같은 기간 다해줌 서비스 155%, 직접판매 24%, 배송대행은 9%가 증가하면서 미국 몰테일의 풀필먼트를 포함한 해외직구 건수 역시 17% 성장했다.

현재 몰테일은 미국 3개 물류센터(뉴저지, 델라웨어,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7개국 9개 물류센터를 운영하며 글로벌 물류테크 노하우를 확보했다. 올해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워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었으며, 여기에 광군제와 블프에 맞춰 기획한 10억원 상당 무료배송 무배절·캐시백 이벤트, 직판 마켓 테일리스트, 다해줌, 쉽겟 서비스 등이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해줌 서비스가 돋보였다. 다해줌 서비스는 현지 언어를 몰라도 아마존, 이베이, 타오바오 등 총 63개 쇼핑몰들의 상품을 회원 가입 없이 손쉽게 쇼핑하고 구입·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초보 직구족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몰테일이 블프와 사이버먼데이 기간을 분석한 결과 직구족이 가장 많이 구입한 분야는 의류와 전자제품으로 각각 37.3%와 33.2%의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해외 직구족이 가장 많이 이용한 ‘톱5’ 인기 사이트는 △아마존(23%) △폴로(21.8%) △갭(4.6%) △이베이(4.6%) △메이시스(3.9%) 순으로 집계됐다.

의류 분야에서는 폴로가 125달러 이상 구매 시 40% 할인, 갭의 경우 50% 할인에서 추가 10%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라코스테는 50% 할인에서 추가 40% 할인과 함께 몰테일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 몰리를 경유할 경우 한국까지 배송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 수요가 집중됐다.

올해 전자제품 분야에서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소형가전 핫딜이 두드러졌다. 마샬은 스탠모어2, 킬번2, 스톡웰2 등 다양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관부가세가 면제된 가격으로 할인 판매했다. 아울러 2020년형 14인치 LG 그램 노트북의 경우 738.9달러에 핫딜을 진행하던 중 추가 할인을 적용, 599달러까지 할인됐다.

이외에도 에어팟 프로 169달러, 애플워치3 119달러, 삼성 갤럭시 탭 S6 라이트(10.4인치) 249달러, 마이크로막시 킥보드 119달러 등 저렴하게 판매했다. 코리아센터 관계자는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영업이익을 뛰어넘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직구 이용자 확대와 하반기 소비 시즌을 겨냥한 몰테일의 선제적 투자가 시너지효과를 내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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