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는 취약계층 초·중학생에게 컴퓨터 활용법을 1 대 1로 가르치면서 정서적으로 멘토 역할을 한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다음달 9일까지 시니어 코딩교육지도사 희망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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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과 자격증(소지한 경우) 등을 갖춰 위탁기관인 판교노인종합복지관(분당구 판교동)에 내면 된다.
선정되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협력 시행하는 한 달 과정(8회차·총 40시간)의 코딩 전문 교육을 받은 뒤 내년도 2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시는 전문직 퇴직 어르신에게는 재능을 살려 일하는 즐거움을, 저소득 청소년에겐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 사업을 시범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