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등은 IT기술을 발 빠르게 도입해 산업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한국은 디지털 혁신에 대비가 한발 늦은 편이다. 정부가 나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기술과 기반, 인재 확보가 시급하다. 국내의 기업과 개인은 여전히 3차 산업혁명의 테두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데일리는 6월19일과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신세계: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란 주제로 제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금융위기 속에서도 스웨덴을 유럽의 강대국 반열에 굳건히 올려놓은 프레드릭 라인펠트 전 스웨덴 총리, 혁신적인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스퀘어의 창업자 짐 맥켈비, 한국 스타트업 가운데 두 번째로 실리콘밸리 와이콤비네이터의 투자를 받은 센드버드의 김동신 대표, 국내 PC통신과 인터넷 방송 시대를 이끈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장, 창업·벤처 분야 전문인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 실장, 할리우드 못지않은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로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김용화 감독, ‘한국의 칼라 힐스’로 불리는 유명희 산업통산자원부 통상교섭실장 등이 연사로 나서 디지털 혁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논의한다.
●일시:6월19일(화)~20일(수)
●장소: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참가신청:6월15일까지
●참가비용:1일 6만원, 양일 10만원/대학(원)생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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