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실적개선 기대감에 20만원대 회복..'52주 신고가'

오희나 기자I 2013.10.16 09:23:18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OCI가 실적개선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OCI(010060)는 전일대비 5500원(2.77%)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연속 상승하며 장중 20만5000원까지 올라 52주신고가를 경신했다. OCI 주가가 장중 2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27일 이후 약 1년2개월만이다.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태양광 산업의 업황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업체들의 실적 기대감에 매기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최근 OCI 등 태양광주의 주가 상승은 태양광 발전가치에 주목했기 때문”이라며 “미국 내 400MW(메가와트) 프로젝트를 수주한 OCI의 향후 발전사업에 대한 성장성 및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
☞[재송]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15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OCI, 이우일 씨 주식 5만여주 매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