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텐션정은 실데나필의 함량을 20mg으로 낮춰 개발된 약물이다. 유럽순환기학회는 실데나필을 폐동맥고혈압의 1차 치료제로 추천한 바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그동안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은 적정 용량의 약이 없어 고용량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받아 쪼개서 복용해왔다”면서 “환자들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데나필 20mg 성분의 파텐션정을 약값을 대폭 낮춰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텐션정은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이며 1일 3회 복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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