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특징주]현대·기아차, 동반 신고가 `달릴 힘 더 남았다`

김상욱 기자I 2011.01.06 09:16:02
[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가 6일 주식시장에서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2.12% 오른 19만3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CLSA, CS 등의 외국계 창구로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니다.

기아차 역시 장중 5만8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전날보다 0.70% 오른 5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역시 UBS, JP모간 등 외국계가 매수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날 IBK투자증권은 자동차주에 대해 "올해 상승여력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6부 능선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현대차 25만원, 기아차 7만원을 유지했다.

▶ 관련기사 ◀
☞현대차 "CES서 신기술 `블루링크` 확인하세요"
☞자동차株, 올해 `변속`은 있지만 `멈춤`은 없다-IBK
☞현대차, 올해 실적개선 기대감..목표가↑-맥쿼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