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가 6일 주식시장에서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2.12% 오른 19만30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CLSA, CS 등의 외국계 창구로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니다.
기아차 역시 장중 5만8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아차는 전날보다 0.70% 오른 5만7300원을 기록중이다. 역시 UBS, JP모간 등 외국계가 매수창구 상위에 올라있다.
한편 이날 IBK투자증권은 자동차주에 대해 "올해 상승여력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6부 능선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현대차 25만원, 기아차 7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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