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현대자동차가 현대건설 인수부담을 덜면서 이틀째 오름세다.
17일 오전 9시26분 현재 현대차(005380) 주가는 전일대비 1.66% 오른 18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그룹이 현대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인수 불확실성을 덜어낸 것이 주가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외국계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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