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춘동기자] 포스코(005490)가 외국인이 대거 사자에 나서면서 50만원대 안착을 노리고 있다.
포스코는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전날보다 1만원, 2% 오른 5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상승세로, 매수상위 창구 상위 5개사가 모두 외국계다.
포스코는 전날 장중 50만원대를 잠깐 터치한 후 이날 50만원대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 8월10월 50만7000원까지 오른 이후 줄곧 40만원대에서 거래돼왔다.
포스코는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가격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IT와 자동차주의 투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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