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순원기자] 내수 및 해외에서 판매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자동차주가 연일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4일 오전 9시44분 현재 현대자동차(005380) 주가는 전일대비 4.2% 오른 9만41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차(000270)도 3.4% 뛴 1만6550원을 나타내고 있고 대우차판매(004550)는 6.51% 상승한 9160원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특소세 환급혜택이 종료 됐음에도 지난달 내수판매가 나쁘지 않았다"면서 "미국 쪽에서도 노후차 교체 보조금 지급 등으로 실적이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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