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의 서울대 R&D센터(사진)는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45개의 실험실과 국내기업 최초로 수질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최근 유럽 RoH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수질 분석센터를 포함 첨단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대해 배치했다.
웅진코웨이는 "서울대 R&D센터의 완공으로 우수인재의 조기 선점과 그동안 서울과 인천, 충남공주 등으로 흩어져있던 R&D공간과 연구인력이 하나로 통합돼 각 부문의 시너지 효과로 집중적인 연구를 실시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상반기 각 부문별 스타제품 비율을 25%이상 늘리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프리미엄급 일등 제품 출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학문적 기술을 실용적인 기술로 변화시키기 위한 투자의 첫걸음을 내딛었다"면서 "지속적인 투자로 환경기술분야 최대 연구역량을 확보해 제품력 강화를 도모함과 동시에 이를 토대로 한 세계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웅진코웨이는 이날 오후 서울대R&D센터에서 계열사인 웅진에너지와 공동으로 관련기업의 CEO 및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태양광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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