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협회, 중고등부 네트 높이 높인다... "국제 기준과 격차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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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5.12.27 15:29:58

15세 이하 男 13cm 높아진 243cm
협회 "성인·국제 무대서 빠른 적응 위해"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대한배구협회가 2026년부터 남자 중고등부 네트 높이를 국제 기준에 맞춘다.

25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경기. 현대건설 자스티스가 공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배구협회는 내년 1월 1일부터 15세 이하부(중등부)와 18세 이하부(고등부)의 경기 규칙을 국제배구연맹(FIVB) 기준에 맞춰 전면 개편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FIVB와 아시아배구연맹(AVC)이 주최, 주관하는 유소년 선수권대회(16세 이하~21세 이하)는 이미 성인과 동일한 국제 경기 규칙을 적용한다.

협회는 “최근 국내 학생 선수의 체격과 체력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며 “국내 경기 규칙과 국제 기준의 격차를 해소하고 유소년 선수들이 성인 무대와 국제 대회에서 더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경기 환경을 개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변경되는 규칙 중 눈에 띄는 건 네트 높이다. 15세 이하 남자부의 네트는 기존 230cm에서 13cm 높아진 243cm, 여자부는 220cm에서 224cm가 된다. 18세 이하 남자부는 240cm에서 243cm, 여자부는 224cm로 변동이 없다.

협회는 “변경된 규칙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도자와 심판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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