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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2월 말 현재 누적으로 앱 다운로드 1226만건, 여행자들이 직접 생성한 일정 637만건, 서비스 중인 전세계 도시 225곳, 등록된 맛집·호텔·관광지 305만개, 리뷰 118만개로 집계됐다.
트리플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의 취향·관심을 반영한 최적화된 최신 여행 정보와 상품·서비스를 추천해주는 국내 대표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이다. 국내외 최저가 항공권과 숙소부터 여행에 필수인 교통·통신·입장권까지 여행의 모든 것을 간편하게 예약·결제할 수 있다.
가령 여행지와 기간을 입력한 후 동반자 여부를 선택하고 ‘유명 관광지는 필수’, ‘여유롭게 힐링’, ‘SNS 핫플레이스’처럼 원하는 여행 스타일을 고르면 AI가 기존에 쌓아놓은 여행객들의 일정 데이터를 분석해 개인맞춤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해준다. 동선을 지도로 확인하며 나의 일정에 꼭 맞는 최적의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고객 만족을 강화하기 위해 구매할 때마다 추가 할인이 더해지는 셀프 패키지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여행 가계부 기능까지 탑재해 해외여행 경비를 동행인과 함께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카카오톡 등으로 동행인을 초대하면 만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함께 일정을 계획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해 연결성과 확장성도 강화했다. 이밖에 여행지의 추억과 숨은 정보를 리뷰로 남기고 공유할 수 있는 여행자 커뮤니티 ‘라운지’도 선보이고 있다.
김연정 인터파크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해외 리오프닝과 함께 발 빠르게 고객에 최고의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AI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