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1분기 부진 中실적 회복 확인해야…목표가↓-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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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관 기자I 2019.05.08 08:11:11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IBK투자증권은 8일 만도(204320)에 대해 일회성 요인을 반영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부진했다며 불확실한 중국 실적의 회복세를 확인해야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4%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26.1% 감소한 320억원을, 영업이익률도 0.9%포인트 하락한 2.3%에 그쳤다”며 “연구개발(R&D) 투자 비용과 중국 구조조정 비용 등에 따른 비용 발생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의존도가 높아 그간 주가 부진이 이어졌다”며 “여전히 미·중 무역분쟁과 경기둔화로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실적 회복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중국이 2분기부터 증치세(부가가치세) 인하와 자동차 번호판 규제 완화 등 부양책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점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미국지역 회복세에 이어 중국 실적 회복을 확인한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국과 미국은 신규 차종 출시 효과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소나타, G80, GV80 등의 신차에 만도의 ADAS(운전보조시스템) 장착이 높아지면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에서는 GM과 포드의 새 SUV 프로그램에 만도 ADAS를 채택하면서 매출 증가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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