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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신작 10종 출시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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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I 2019.04.24 08:58:59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SK증권은 24일 넵튠(217270)에 대해 올해 10종 이상의 신작 출시를 통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또 1인 미디어 산업과 e스포츠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넵튠은 카카오프렌즈 등 캐릭터 지적재산권(IP) 기반 캐주얼게임 개발업체로, 자회사 HNC게임즈를 통해 소셜 카지노게임도 서비스하고 있다”며 “중소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를 통해 다양한 신작 파이프라인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넵튠의 매출 구성은 캐주얼게임 40%, 소셜 카지노게임 53%로 이뤄졌다.

윤 연구원은 “기존 게임 IP 노후화, 신작 공백으로 최근 몇년간 영업손실을 지속했고, 특히 지난해에는 자회사 HNC게임즈에 대한 무형자산 및 종속회사 주식 손상차손, 금융자산손실 등 일회성 비용들이 반영되며 적자폭이 확대됐다”면서도 “하지만 올해에는 10종 이상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고, 올해 2분기부터 인건비가 감소하면서 별도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넵튠은 1인 미디어 산업과 e스포츠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국내 2위의 다중채널 네트워크(MCN) 업체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지분 23.9%, 프로게이머를 주축으로 설립된 e스포츠구단 스텔에일의 지분 33.8%를 보유하고 있다. 윤 연구원은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 증가한 280억원을 기록하는 등 1인 미디어 산업 성장 수혜를 받고 있다”며 “스틸에잇도 게임업체들이 상금을 많이 걸면서 게임 라이프사이클을 확장하려고 하고 있어 e스포츠 시장 고성장에 따른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크래프톤 지분 2.1%(장외가 기준 740억원)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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