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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밀라노 명품거리 사로잡은 한국의 맛

김형욱 기자I 2018.06.09 19:39:44

농식품부·aT, 밀라노 한국 주간서 ‘한국의 맛과 멋’ 행사

지난 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쇼핑거리인 포르타 베네치아 광장에서 관광객이 떡볶이, 닭강정 등 한국 먹거리를 맛보기 위해 줄서 있다.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닷새 동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밀라노 한국 주간’에서 한국의 맛과 멋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엔 현지 언론과 셰프 등을 쇼핑 거리인 몬테 나폴레오네의 한 레스토랑에 초청해 한식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이탈리아 인기 셰프 카를로 크라코가 함께 했다. 마지막 날인 1일에는 쇼핑거리인 포르타 베네치아 광장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떡볶이, 닭강정 등 한국 음식을 선보였다.

김민호 aT 파리지사장은 “이번 행사로 이탈리아인이 한국 식품을 더 가까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한식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T)

이탈리아 인기 셰프 카를로 크라코가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밀라노 쇼핑 거리 몬테 나폴레오네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한식 코스 요리 시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밀라노 쇼핑 거리 몬테 나폴레오네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한식 코스 요리 시식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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