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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성공 위한 종묘제례악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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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기자I 2018.01.23 08:51:34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 내달 2·3일 공연
99명 출연 최대 규모…해설로 관객 이해 도와
판소리·처용무 ''헤리티지 오브 코리아''도 개최

종묘제례악 공연 장면(사진=국립국악원).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가무형문화제 제1호이자 유네스코가 한국 전통문화 중 최초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한 ‘종묘제례악’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대에 오른다.

국립국악원은 오는 2월 2일과 3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99명의 예술단이 출연하는 최대 규모의 ‘종묘제례약’을 공연한다. 이어 7일과 8일에는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6개 종목을 모아 선보이는 ‘헤리티지 오브 코리아’를 선보인다.

‘종묘제례악’ 공연은 2015년 9월 한불 상호교류의해 개막작으로 프랑스 파리 국립샤이오극장에서 선보였다. 당시 최대 규모로 공연을 진행해 유료 객석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현지 평론가과 예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공연보다 규모를 확대해 펼친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57명, 무용단 32명으로 총 99명의 국립국악원 단원이 종묘제례악의 음악과 춤 전체를 선보인다. 제례의 원형을 예술적으로 해석해 등가와 헌가 및 일무를 재구성한다. 종묘와 평창 올림픽을 형상화한 무대 디자인으로 공연 예술로의 가치를 높인다. 관객 이해를 돕기 위한 한문과 한글 해설 등도 제공한다.

‘헤리티지 오브 코리아’에서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총 19개의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중 판소리(2003년), 처용무(2009년), 강강술래(2009년), 가곡(2010년), 아리랑(2012년), 농악(2014년) 6개 종목을 국립국악원 정악단, 민속악단, 무용단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선보인다.

‘종묘제례악’ 공연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선조들에게 고하는 기원의 의미에서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올림픽 기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을 위한 공연인 ‘헤리티지 오브 코리아’는 전석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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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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