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웹젠(069080)에 대해 중국시장 신작모멘텀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80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뮤 IP 활용 모바일 MMORPG 신작 중국시장 론칭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며 “‘기적 뮤:최강자’, ‘기적:각성’ 등 뮤 IP 활용 모바일 MMORPG 신작들의 중국시장 론칭 일정이 지연되고 있어 론칭 시기 가정을 조금씩 뒤로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SUN 모바일(가칭)의 경우 아직 1차 CBT도 단행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신규 판호도 획득하지 않은 상황이라 론칭 시기 가정을 아예 내년 2분기 이후로 대폭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 437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각각 1.4%, 2.7% 증가했다.
성 연구원은 “최근 분기별 가파른 악화 추이가 지속됐는데 2분기 들어 악화추이가 멈췄다”며 “뮤오리진 국내, 전민기적 중국 로열티 등 주력 모바일게임 매출의 악화 추이가 다소 안정화된 가운데 3월말 론칭한 PC게임 뮤 레전드 국내매출이 뮤오리진 국내, 전민기적 중국 등 주력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를 메이크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게임 중심 실적은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가운데 핵심 모멘텀인 뮤IP 활용 모바일 MMORPG 신작들의 중국시장 론칭 일정은 조금씩 연기되면서 주가 또한 극심한 피로감을 보이면서 고점 대비 상당수준 하락한 상태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기적 뮤:최강자’ 중국시장은 2차 CBT 단행 후 8월 첫째주 사전예약에 돌입했으므로 3분기내 론칭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기적:각성’도 8월초 2차 CBT를 완료했으므로 늦어도 4분기내 론칭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 모멘텀인 뮤 IP 활용 모바일 MMORPG 신작 중국시장 모멘텀은 그 동안 조금씩 지연됐으나 2018년 상반기 가동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