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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우수도서 출판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학술부문에는 총 3891종의 도서가 접수돼 320종이 선정됐다.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선정된 도서들을 구입해 전국 공공도서관과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1400여 곳에 보급한다.
신 교수는 “수업시간에 칠판에 만화를 그려가면서 설명하면 학생들의 집중도가 더 높아지고 기억을 더 오래 하는 것을 발견했다”며 “이미 출간된 ‘카툰 칼리지 분자세포생물학’과 ‘생물학 신(辛)완전정복’에 이어 ‘생화학과 분자생물학’ 등의 시리즈를 계속해 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