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7%대 급반등..'한동안 너무 빠졌나'

김대웅 기자I 2013.09.02 09:33:1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급반등에 나서고 있다. 단기 낙폭이 과했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29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7.10% 오른 4만8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창구 등을 통해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근 5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며 단기 급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외국인 투자자가 180만주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며 하한가로 주저앉기도 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달 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유럽 판매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송도'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요충지로 떠오른다
☞[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520선 하회
☞바이오시밀러·줄기세포치료제 수출 지원 확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