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보통 2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여성들은 30~40대가 되면 피부가 점점 더 늘어지고 주름이 깊어지는데, 이 시점에 관리를 안 하면 피부 탄력을 잃고 얼굴선까지 무너진다. 때문에 무엇보다 노화 초기에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가장 손쉽게 하는 관리는 수분 섭취다. 적어도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와 수분 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가능하다면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화장품도 챙긴다.
물론 기본적인 관리만으로는 노화를 막는데 한계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피부 마사지나 레이저 치료, 최근에는 인체에 무해한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까지 등장했다.
특히 리프팅 시술은 체내에서 녹는 실을 얼굴 피하층에 삽입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꾸는 시술이다. 리프팅 방법은 보톡스나 안면거상술로도 가능하지만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실을 이용한 ‘울트라v리프팅‘도 많이 이용한다. ’울트라v리프팅 시술은 기존 시술과 비교해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짧은 게 특징이다.
박건환 메이드유의원 원장은 “울트라 V리프팅은 단순히 얼굴탄력만 높이는 게 아니라 얼굴을 전반적으로 갸름한 라인으로 가다듬어, 잔주름 개선이나 피부 미백 등 복합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움말 : 박건환 메이드유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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