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유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거래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19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27% 내린 7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76만7000원까지 떨어지면서 작년 11월9일 이후 장중 최저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해외 경기 불안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사이 S&P가 미국 신용 등급을 강등하면서 증시가 타격을 받은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릴린치를 선두로 비엔피, UBS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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