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무서운 이야기

경향닷컴 기자I 2009.05.27 12:00:00

10주년 기념 `호러나이트-<여고괴담> 전편 상영`

▲ <여고괴감5-동반자살> 티저 포스터.


[경향닷컴 제공] ‘호러나이트-<여고괴담> 전편 상영회’가 열린다. <여고괴담> 10주년 기념작 <여고괴담5-동반자살> 개봉을 맞아 오는 30일 오후9시부터 롯데시네마 홍대에서 <여고괴담> 1~4편을 상영한다.

<여고괴담>(감독 박기형)은 1998년 5월 30일 첫 선을 보였다.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김태용·민규동)는 1999년 12월24일,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윤재연)은 2003년 8월 1일, <여고괴담4:목소리>(최익환)는 2005년 7월 15일일 개봉됐다. 신성한 교육의 장인 학교를 거대한 공포의 근원으로 삼아 충동적이고 불안정한 사춘기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극화, 국내 최고의 공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 <여고괴담5-동반자살> 주인공.

이번 ‘호러나이트-<여고괴담> 전편 상영회’는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는 자리인 만큼 5545: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여고괴담5-동반자살>의 새로운 호러퀸으로 발탁된 오연서·장경아·손은서·송민정·유신애의 무대인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고괴담5-동반자살>은 다음달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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