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삼성물산(000830)과 GS건설(006360)이 해외공사 수주 취소소식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3일 오전 9시38분 현재 전일대비 650원(1.54%) 하락한 4만1450원을 기록중이다. GS건설도 400원(0.58%) 내린 6만8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작년 12월말 아랍에미리트 나킬사가 발주한 두바이 팜주메이라 복합단지 개발(10억8000만달러)사업이 계약 취소됐다고 밝혔다. GS건설도 러시아 타타르스탄 타내코사로부터 수주한 정유플랜트 프로젝트가 최종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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