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학선기자] KTF(032390)가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KTF는 23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291억원으로 전기대비 7.7% 증가, 전년동기대비 28.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업이익은 이데일리가 조사한 시장 예상수준인 1161억원을 웃도는 것이다.
매출액은 1조9425억원으로 전기대비 9.1%, 전년동기대비 18.1% 각각 증가했다. 매출액도 시장 예상인 1조7415억원을 상회했다.
당기순이익은 531억원으로 전기대비 15.6%, 전년동기대비 50.7% 각각 감소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4409억원으로 전년대비 34.1% 감소했다. 연간 매출액은 7조2933억원으로 전년대비 12.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441억원으로 전년대비 40.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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