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SK(003600)㈜가 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우 커플의 결혼식을 지원한다.
SK㈜는 이달부터 매월 장애우 커플의 결혼식을 열어주는 `SK와 함께 하는 장애우 행복 결혼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된 커플은 결혼일자(평일)와 장소를 정할 수 있고, SK㈜는 이들에게 결혼식 사전준비부터 웨딩홀 대여, 100명에 대한 식사 지원까지 결혼식 전 과정을 무료로 진행해 줄 계획이다.
커플 중 한 명이라도 장애를 가진 경우 신청할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주변에서 추천도 가능하다. 접수는 SK㈜에서 운영하고 있는 웨딩컨설팅서비스인 `OK웨딩클럽` 홈페이지(www.weddingclub.com)를 통해 받는다.
SK㈜ 관계자는 "형편이 어려운 장애우들에게 가장 행복한 결혼식을 선물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임직원들이 결혼식 도우미로 자발적으로 나서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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