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제약 공룡 화이자(PFE)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오후3시39분 화이자 주가는 전일대비 3.69% 하락한 25.45달러를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 실망 매물이 출회되며 4% 넘게 밀렸던 주가는 오후 들어서도 뚜렷한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25달러 중반대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화이자는 내년 조정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2.80~3.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05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액 또한 595억~625억달러로 내다봐 올해 매출 컨센서스(620억달러)와 비교해 성장이 정체될 것임을 시사했다.
투자자들은 회사 측의 보수적인 실적 전망에 우려를 표하며 매도세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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